[경제뉴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급락, 갤럭시 언팩 행사 등 (2021.8.12.)

S펜 넣고 가격 40만원 낮추고...폴더블폰 대중화 활짝

마이크론 충격에...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연중 최저로 '뚝'

外人 시총비중 30% 붕괴, 5년來 최저...강달러에 '엑소더스'

글로벌 車반도체 실적 고공행진...韓기업엔 '그림의 떡'


 

안녕하세요, 오달펀(ODALFUN)입니다.

 

2021년 8월 12일 목요일

경제신문 주요기사


 S펜 넣고 가격 40만원 낮추고...폴더블폰 대중화 활짝     

 

삼성전자가 11일 갤럭시 언팩 행사를 온라인으로 열어 Z폴드3와 Z플립3 등을 공개해. 27일 출시 예정으로, 폴더블폰 대중화를 내세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자 함. 고릴라 글라스 빅터스와 아머 알리미늄이 최초로 적용되 내구성을 강화하고 방수기능도 모두 탑재되. 폴드에는 S펜을 포함하고 카메라 숨김기능이 적용되었으며 무게를 줄였음. 플립은 접힌 상태에서 디스플레이 크기 키워. 가격은 폴드 199만원, 플립 25만원으로 전작대비 40만원 가량 저렴해져.

 


 마이크론 충격에...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연중 최저로 '뚝'    

 

반도체 선행지표인 D램 현물가격의 급격한 하락으로 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 전날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1.2% 하락과 마이크론 5.36% 급락 여파로, 삼성전자는 2.12% 하락해 다시 7만전자로 복귀했고, SK하이닉스는 6.22% 하락해 11만원선이 붕괴하면서 올해 가장 낮은 주가 기록. D램 수요의 40%를 차지하는 스마트폰 최대시장인 중국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지속 감소함에 따른 영향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되. 업계에서는 반도체 업체의 실적은 좋은데 내년 상반기 리스크 우려가 크다고 판단, 주가반등을 위해서는 출하 회복이 확인가능한 시점까지 장기적으로 봐야 할 필요.


 外人 시총비중 30% 붕괴, 5년來 최저...강달러에 '엑소더스' 

 

외국인투자가 시총점유율 30% 밑으로 떨어지면서 5년만에 최저치 기록. 동학개미 여파로 위세는 줄었지만 여전히 지수상관관계가 높음. 올해에만 23조넘게 순매도, 작년한해 24조 대비 95.6%에 달해. 인플레이션과 델타변이 등 주식시장 불안요소에 달러강세 가능성까지 커지는 것이 자금이탈의 기본요인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중국의 산업규제 더해져. 반도체 부분 강한 매도세에 반해 배터리 업종은 차별적 매수세 나타내. 당분간은 중립적 매매동향 예측 우세.


 글로벌 車반도체 실적 고공행진...韓기업엔 '그림의 떡'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설계 회사들은 2분기에도 호실적 기록. 스위스 ST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의 경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23.% 증가하였고, 독일 인피니언은 전년동기 적자에서 올 2분기 16.5% 영업이익 달성, 미국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80%증가하는 등 글로벌 톱5 반도체 설계 회사 2분기 실적 급등. 코로나19 이후 갑자기 회복된 자동차 시장에 전기차.자율주행 수요까지 겹쳐 차량용 반도체는 작년말부터 극심한 공급부족에 시달려 단가 폭등해. 차량용반도체는 8인치 파운드리 공정에서 생산되는데 삼성전자나 TSMC 등은 장비를 쉽게 구하지 못해 생산능력을 늘리기 어려운 현실. 공급부족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외신에서는 삼성전자가 NXP,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등 시스템 반도체업체 인수에 관심이 있다고 덧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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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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