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크래프톤 공모가 밑돌아 등 (2021.8.11.)

'공모주 신화' 흔들...크래프톤 상장 첫날 공모가 밑돌아

중국도 델타도 심상찮다...2.6% 주저앉은 유가

곱버스 쓸어담은 개미...기관은 상승 베팅

백신.반도체기업, 정부 승인없이 못판다


 

안녕하세요, 오달펀(ODALFUN)입니다.

 

2021년 8월 11일 수요일

경제신문 주요기사


 '공모주 신화' 흔들...크래프톤 상장 첫날 공모가 밑돌아     

 

따상으로 대표되는 대형 공모주 신화가 깨지고 있음. 크래프톤은 공모가 49만8천원보다 9.94% 내린 44만8천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했고 45만4천원에 마감해, 공모가 대비 8.8% 하락해 마감. 시초가가 90~200% 에서 결정되는데 최저가로 형성된 것으로, 장중 11.78%까지 급락하기도 해. 높은 공모가가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이며, 중국정부 게임 규제 리스크도 작용해. 시가총액은 22조를 넘겨 엔씨소프트의 17조를 제치고 게임주 대장주로 등극해. 


 중국도 델타도 심상찮다...2.6% 주저앉은 유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건물가격이 2.6% 하락해 배럴당 66.48달러에 마감해. 5월말 이후 최저가이며 7월 고점대비 12%하락한 가격으로 코로나19재확산과 중국경제 성장의 급속한 둔화현상이 영향인 것으로 파악되. 중국은 석유소비 세계2위국으로 경제성장둔화에 따른 원유수요 감소하고 있고 하반기에도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어. 미국기업들의 직원 사무실 복귀계획도 연기되고 있는 것도 원유시장에 부정적인 신호로 작용해. 


 곱버스 쓸어담은 개미...기관은 상승 베팅 

 

이달 2일~9일 개인투자자들은 코스피200선물지수 수익률을 반대로 2배 추종하는 KODEX200선물인버스ETF를 1922억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지수상승시 수익률을 2배 거둘 수 있는 코델스레버리지ETF를 1755억 매수해. 이달들어 코스피는 2.13% 상승해 기관이 수익을 얻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1.32%까지 상승하고 테이퍼링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상황에 지수하락 대비 목소리 나와. 개인순매수 상위종목에 글로벌 전기차 ETF와 2차전지 ETF가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하고 있어, 장기성장 산업과 기업에 대한 투자 늘고 있다는 분석.


 백신.반도체기업, 정부 승인없이 못판다  

 

반도체기술특별위원회에 따르면, 국가핵심전략기술특별법에는 국가핵심전략기술을 이전 또는 매각하는 경우 산자부 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하는 내용 포함하고, 해당기술 기업이 해외기업과의 인수합병 또는 해외자본 투자유치시에도 장관 승인 얻도록 해. 현재는 국가의 R&D지원을 받지않는 기술은 신고만 밟아도 매각이 가능.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기술의 유출을 사전에 봉쇄학 위한 조치. 향후 전략기술과 관련한 핵심 인력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이적 금지 계약' 의 법적근거도 마련해나갈 계획. 국가핵심전략기술 유출시에는 가중 처벌하는 내용 법안에 담길 예정으로 9월 정기국회 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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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되세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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