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환급, 국세청 홈텍스에서 미수령 국세환급금 확인하세요
- economy/경제소식
- 2020. 5. 26.
잠자고 있는 국세환급금 확인하시고 찾아가세요
안녕하세요, 오달펀(ODALFUN)입니다.
매년 한번씩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는 한달이나 빨리 소식이 들려옵니다.
국세청에서는 미수령 세금환급을 위한 국세환급금 조회 및 환급서비스를 5월 25일부터 시작했습니다.
'미수령 국세환급금 조회 및 찾아가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세청에서는,
5월 25일 잠자고 있는 국세환급금 1,434억원을 찾아주는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보도했습니다.
2020년 5월 현재 근로장려금,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환급금 등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이 1,430억을 넘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6월말 정도에나 실시하던 '미수령 환급금 찾아주기'를 예년보다 1개월 빨리 시행한다고 합니다.
미수령 환급금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국세환급금은 중간예납, 원천징수 등 납부한 세액이 납부해야 할 세액보다 많은 경우, 납세자의 환급 신고, 근로.자녀장학금 신청 등에 의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발생한 국세환급금을 찾아가지 않는 경우 미수령 환급금이 발생하게 되며, 대부분은 주소이전 등으로 납세자가 국세환급통지서를 받지 못해서 환급금 발생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통지서를 받더라도 수령하지 않은 것입니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에 실시해오던 우편이나 전화 등의 안내방식뿐 아니라
'모바일우편 발송시스템' 을 통해
CI정보(온라인 개인식별 고유번호)를 활용한 휴대전화 국세환급안내문을 6월초에 발송하겠다고 합니다.
납세자는 본인 인증절차를 거쳐서 모바일 안내문을 읽어볼 수 있기 때문에, 우편물 수령이 어려운 경우라도 안내내용을 쉽게 인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바일 안내문은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발송할 예정으로, 실패하는 경우에는 우편과 전화로도 안내가 될 예정입니다.
미수령 환급금 발생여부 확인은,
홈택스, 모바일 홈택스, 정부24 사이트를 통해서서 납세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고, 관할 세무서로 유선으로 문의하셔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 홈택스 : (www.hometax.go.kr) → 환급금 조회
▶ 모바일홈택스 : '손택스' 앱 실행 → 환급금 조회
▶ 정부24 : (www.gov.kr) → 확인서비스 → 미환급금 찾기
'국세청 홈택스' 미수령 환급금 확인 방법
미수령 환급금을 지급받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세무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홈택스, 모바일홈택스, 전화 또는 팩스, 우편 등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본인의 계좌를 신고해야 하며, 해당 계좌로 지급을 받거나 국세환급금 통지서를 가지고 우체국을 방문하면 현금으로 수령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환급금액이 500만원을 넘지 않는 경우에는 전화로 계좌를 신고해서 해당 계좌로 지급받을 수도 있습니다.
현금지급 수령시에는 국세환급금통지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하셔서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이 점 꼭! 유념하세요!
국세청이나 세무서 직원들은 미수령 환급금 지급 뿐만 아니라, 어떠한 경우라도 입금요구나 계좌 비번, 카드번호, 인터넷 뱅킹 정보 등에 대해서 요구하지 않습니다. 해당 직원을 사칭한 문자메시지, 사기전화나 이메일을 받는 경우, 보이스 피싱등을 적극적으로 의심해 보시고, 의심이 되는 경우라면 세무서,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감독원으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쉽게도 저는 미수령환급금이 '0' 였습니다. ^^
절차가 복잡하지도 않고 주민번호와 이름만 입력하면 조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1분 짬내셔서 미수령 환급금이 있나~ 없나 확인해보세요 ^^
앞으로도 경제. 시사 관련 주요 소식들 자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economy > 경제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1. 5. 24. 경제분야 주요기사 (0) | 2021.05.24 |
|---|---|
| 수도권 공공분양 의무거주기간이 최대 5년으로 확대됩니다 (21) | 2020.05.27 |
| FX 마진거래, 투자가 아니라 도박이 될 수도 (4) | 2020.05.24 |
| 주요 경제뉴스, 삼성 파운드리 생산라인, 코스피 2000선, 하남교산 과천 BRT(5월 21일) (0) | 2020.05.21 |
| 주요 경제뉴스, 두산베어스 매각 요청, 멜론 실시간차트 폐지, 공인인증서 폐지(5월 19일) (0) | 2020.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