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무료폰트, 문화체육관광부 안심글꼴 추가배포

문화체육관광부 안심글꼴 51종 추가배포

 

안심글꼴, 상업용무료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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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달펀(ODALFU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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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의 완성은 폰트에 있습니다.

현란하고 복잡한 디자인보다는, 간결한 디자인에 세련된 폰트하나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힘이 있죠.

폰트의 역할이 크기 때문에 유료폰트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디자이너 전문가가 아닌 이상, 유료폰트를 구매해서 사용하기에는 부담스러운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료폰트로도 충분히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PC에서 사용하고 볼 요량이라면 '폰트통' 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면 많은 폰트를 사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다만, 비상업적인 용도에 한해, 개인에게만 사용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유튜브 썸네일을 만든다던지, 다른 창작물을 만들어 자유롭게 사용하거나 배포하기에는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검색을 활용하시면 생각보다 상업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폰트를 찾을 수도 있지만, 수고로움이 필요한 작업이라 보통은 '눈누' 라는 사이트를 많이 이용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굳이 이렇게 어렵게 찾지 않더라도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이런 무료폰트 모음집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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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30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71종의 안심폰트를 배포한 바 있어 소개드린 적이 있습니다. 안심폰트를 제공한 이후 다운로드 건수가 한달간 42만건에 달한다고 하니,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연장선으로 문체부에서 또, 5월 6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안심글꼴파일 51종을 추가로 배포했습니다.

 

 

새롭게 배포하는 폰트는 해남체, 제주고딕체, 환경체 등 공공기관에서 개발한 48종의 글꼴과,

가나초콜릿체, 중나좋체L, 중나좋체M 의 민간기업(중고나라, 롯데제과)가 개발한 3종을 합해 총 51종이며,

3월 30일 배포한 71종과 합치면 총 122종의 안심글꼴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글꼴

 

폰트는 저작권법에 따라 보호받는 컴퓨터프로그램저작물입니다.

무료글꼴이라고 하더라도 사용하는 방법이나 용도에 따라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폰트를 배포하고 있는 저마다의 사이트마다 그 기준과 사용범위가 각기 다를 수 있어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안심글꼴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폰트만을 모아두었기 때문에 교육기관, 보육시설, 1인 매체, 개인 및 단체 등 누구나 온라인,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으며, 저작권을 확인하지 않고도 타인에게 전달하거나 배포할 수도 있고 상업적인 용도로도 마음껏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무료로 배포되는 글꼴인만큼, 영리를 목적으로 복제하거나 배포하는 등의 행위는 할 수 없습니다.

 

배포되는 글꼴은 우리가 알고있던 글꼴이나 이미 사용중인 글꼴도 있을 수 있지만, '안심글꼴파일' 은 저작권에 구애받지 않고 상업적으로 마음껏 이용가능한 폰트라는 점에서 폰트를 사용하는데 있어 큰 자유로움을 줄 것입니다.

 

안심글꼴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 '공공누리',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 등 각 누리집에서 다운로드 하실 수 있으며, 문체부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심글꼴파일을 추가하겠다고 합니다. 또한, 문서작성 프로그램이나 전자책 보기 등의 개발사와 협력해서 소프트웨어 출시단계에서 안심글꼴을 포함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상업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료폰트를 찾고있는 분들에게 지난 3월 30일, 그리고 이번 5월 6일 배포한 안심폰트가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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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ngu.copyright.or.kr/freeFontEvent.html

안심 글꼴파일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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