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삼성전자 2분기 실적, 라면값 인상 등 (2021.7.30.)

삼성전자 575만 주주, 호실적에도 울상

美 2분기 성장률 6.5% 예상밖 부진 ... 테이퍼링 늦어지나 

1.2인 가구 60% ... 편의점 매출, 마트 넘었다

라면값 줄인상.농산물값 폭등...추석물가 벌써부터 '걱정'


 안녕하세요, 오달펀(ODALFUN)입니다.

 

2021년 7월 30일 금요일

경제신문 주요기사


 삼성전자 575만 주주, 호실적에도 울상 

 실적 덮어버린 '불안한 미래' ... 애플 주가 14% 뛸때 삼성 2% 뚝 

 메모리 반도체 쏠림 심화 삼성, 돌파구가 안 보인다     

 

삼성전자가 2분기매출 63조, 영업이익 12조를 넘겨 지난해 2분기 대비 매출 20%, 영업이익 54% 증가한 깜짝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지만, 주가는 연이어 하락세 기록. 전일대비 0.25% 하락하며 지난 7일 이후 2.2% 하락 기록. 2분기말 삼성전자 주주는 575만명에 달하는데, 지난해 296만명에 비해 1분기 497만명, 2분기 600만명에 육박해 반년만에 2배로 증가했지만, 주가는 올해 8만1천원으로 시작해 2%넘게 하락. 구글이 올해만 50% 급등하는 등 주요IT주 증가에 비해 삼성 부진은 이례적. 미국 파운드리 증설투자 결정 지연과 M&A 부재 등 리더십부재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 문제 제기.


 美 2분기 성장률 6.5% 예상밖 부진 ... 테이퍼링 늦어지나   

 

미국 2분기 GDP 성장률이 델타변이 확산과 서비스 부문 지출 저조로 전문가 예상치 8.4%에 훨씬 못미친 6.5% 기록. 고용지표 또한 감소하며 유동성 공급 축소시기 지연 예상되. 당초 8월말 연준회의에서 테이퍼링 논의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GDP성장률과 일자리 지표 실적부진으로 더 지연될 가능성 있어. 파월의장은 델타변이 충격은 이전보다 작을 것이라 예측하며 물가급등 일시성 재차 강조해. 


 1.2인 가구 60% ... 편의점 매출, 마트 넘었다 

 65세 이상 노인 800만명 돌파 ... '초고령사회' 문턱까지 왔다 

 1~2인 가구 퇴근길 '집앞 장보기' 편의점 빅3, 최저가.즉시배송 경쟁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인 가구 비중 59.7%로 지난해 대비 9.7% 높아져. 1인가구에서 8%, 2인가구에서 1.7% 높아져. 2005년까지만해도 4인가구 중심이었으나 저출산 지속으로 2010년 2인가구 1위. 결혼을 늦추거나 꺼리는 풍조가 더해지면서 2015년엔 1인가구가 2인가구보다 많아져. 가계변화가 주거환경 변화와 소비시장 변화로 이어져. 지난해 아파트 평균 주거용 연면적은 70.4제곱미터로 2010-2015 평균 77.4제곱미터에서 9% 감소. 편의점 3사 2분기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대형마트 앞질러. 


 라면값 줄인상.농산물값 폭등...추석물가 벌써부터 '걱정'  

 

오뚜기가 라면가격을 평균 11.9% 인상한다고 밝힌데 이어 농심도 주요라면가격을 4년 8개월만에 평균 6.8% 인상할 것이라고 밝혀. 대한제분과 CJ제일제당, 삼양사 등도 최근 라면업체에 밀가루 가격 인상 예고하기도 해. 원유(우유)가격도 다음달부터 l당 21원 인상하기로 해, 2018년 인상폭(l당 4원)의 5배. 엽채류 등 채소가격 또한 폭염으로 급등하고 있고, 돼지고기.소고기 가격 또한 상승세 지속되. 또한, 국제곡물가격 상승으로 사료가격이 급등하며 고기값 추가 상승조짐까지 보이고 있어, 국제곡물가격 상승분이 4~7개월 시차를 두고 국내물가에 반영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하반기 물가도 비상조짐.   


 대출금리 코로나 이전 복귀, 주담대 두달새 0.5%P 뛰어 

 현대차그룹.LG엔솔, 아세안 전기차 시장 공략 

 몸값 8천억 투썸...알짜매물에 '쏠린 눈' 

 가양동 옛 CJ공장 땅에 '제2코엑스' 들어선다 

 신규대출 10명 중 9명 '앱'으로 받았다 

 생활가전.TV가 효자...LG전자, 올 영업익 첫 4조 넘본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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