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투자공식 바꾼 MZ세대, ETF 서학개미 등 (2021. 7. 20.)

자영업 지원금 최대 3천만원 검토...대형 유흥업소도 큰 혜택

개별종목서 ETF로...서학개미 '머니무브'

한은의 인플레이션 경고 "예상보다 더 커질 가능성"

자이낸스 시대...MZ세대가 금융판 흔든다


 안녕하세요, 오달펀(ODALFUN)입니다.

 

2021년 7월 20일 화요일

경제신문 주요기사


 자영업 지원금 최대 3천만원 검토...대형 유흥업소도 큰 혜택     

 

정부는 이달 초 국회에 2차 소상공인 지원금으로 최대 900만원 지급방안 제시. 국회 위원회서 최대 3000만원으로 올리고 지원구간 세분화하는 안 의결. 기존 제시한 8천미만, 2억미만, 4억미만, 4억이상 구간에 6억이상 최고구간 추가하고 각 구간의 지원단가 상향해. 4단계 거리두기 조치와 과거 피해보상이 미미하다는 지적에서 나온 것으로, 세수를 늘려잡거나 신용카드 캐시백 등 재원을 변경해야 할수도. 하지만 지원안에 따르면 가장 큰 혜택을(가장큰금액을) 지원받는 업종은 유흥업소가 대부분으로 예상되 생색내기라는 지적과 음식점, 카페 등에 대한 핀셋 지원 목소리도 나와.


 개별종목서 ETF로...서학개미 '머니무브' 

 "변동성 장세, 빅테크 몰빵 위험"...채권.메타버스 등 ETF로 분산   

 

지난해부터 시작된 해외주식 투자가 기술주 중심의 개별종목에서 상장지수펀드(ETF)로 이동하면서 포트폴리오 변화 감지. S&P500, 메타버스, 친환경, 회사채 등 ETF매수해 투자처 넓혀가고 있는 중. 델타변이 확산과 경기고점 우려로 증시조정을 대비하려는 움직임 분석. 지난 주 해외주식 순매수 30개중(3800억) 15개(1500억)가 ETF. 상반기 해외주식 결재액은 299조로 역대 최대치 기록중. 


 한은의 인플레이션 경고 "예상보다 더 커질 가능성" 

 

한국은행이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모두 인플레이션 발생 경고. 백신접종에 따라 억눌렸다 분출되는 이연소비 수요, 경기부양책과 글로벌 성장에 따른 대외 수요등이 작용하는 가운데 해상 운임 급등,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오른 수입물가가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면서 중장기 물가 상승압력 확대되고 있다는 것. 경기회복세를 저해하지 않는 수준에서 유동성 과도한 확대 방지해야 한다고 밝혀.


 자이낸스 시대...MZ세대가 금융판 흔든다 

 강남 빌딩 쪼개 사고, 스니커테크까지...'투자 공식' 싹 바꾼 MZ세대 

 

Z세대가 이끄는 자이낸스(Z + finance) 시대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카카오뱅크는 출범 4년만에 국민은행 이용자 3200만명의 절반을 넘어 1671만명에 달해. 고객의 68%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카뱅 공모가치는 15조가 넘어. 토스가입자는 2000만명, 토스뱅크 기업가치는 8조원으로 뛰어. MZ세대 이용 금융플랫폼 3~4업체는 데카콘기업(기업가치 100억달러이상 비상장사)으로 성장.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기업가치도 10조원 넘어서. 이들 빅4의 기업가치는 50조원을 넘어 4대 금융지주 시총 62조에 버금가.


 "韓, 탈원전 5년 더 가면...美처럼 부품 조립도 못하는 나라 된다" 

 EU에 이어 美도 탄소국경세 물린다 

 8개월 뛰면 숨차는 '코스피 징크스' 재연되나 

 파죽지세 매타버스...IPO 청약 6조 몰렸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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