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5.1%나 올린 최저임금 등 (2021. 7. 14.)


文정부 5년간 최저임금 42% 올려..."일자리 13만개 더 사라질것"

K전동차 입찰의 민낯, 안전보다 최저가 우선

천장 뚫은 美물가...팰리세이드 4천弗 '웃돈'

'인테리어 1위' 한샘, 매물로 나왔다


 안녕하세요, 오달펀(ODALFUN)입니다.

 

2021년 7월 14일 수요일

경제신문 주요기사


 줄폐업 아우성인데... 5.1%나 올린 최저임금 

 文정부 5년간 최저임금 42% 올려..."일자리 13만개 더 사라질것"     

 

내년도 최저임금 8720원에서 5.1% 인상된 9160원으로 결정. 소비자물가상승률 1.8% 대비 2.8배 높고 경제성장률 전망치인 4.0%보다도 1% 웃도는 수준으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인건비 부담 가중과 고용축소 우려되. 노동계는 시급 1만원 공략을 어겼다고 하지만, 주휴수당을 포함한 실질임금은 11003원. 문재인정부 출범후 6470원에서 2690원올라, 이명박 1090원 박근혜 1610에 비해 인상폭 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일제히 반발하며, 불확실한 경기회복을 이유로 인건비 부담을 전가시켜 줄폐업과 일자리 감소 불가피하다는 입장.


 K전동차 입찰의 민낯, 안전보다 최저가 우선 

 R&D 줄이고, 저가부품 수입 2배로...K전동차 벼랑끝 '출혈경쟁' 

 

철도 제조업이 최저가 낙찰제로 경쟁력 상실 위기에 몰려. 철도 제조업체들이 기술력 평가가 아니라 최저가격으로 수주하는 제살깍기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해, 수익성 악화에 몰려. 전동차 발주는 연간 450량 수준인데 국내 3사의 생산능력은 연 1300량으로 최저가 적어야 납품하는 구조. 입찰가격 1량에 9.7억원이지만 수출단가는 17억. 업체들은 연구개발 비용을 줄이고 저가 외국산 부품수입 늘리고 있어, 세계시장에서 갈수록 경쟁력 후퇴해. 부산 노후차량 교체사업에 기술평가가 낮은 기업이 최저가 입찰따내는 현실. 글로벌 전동차량 발주물량은 점차 확대되고 있으나 경쟁력 저하로 국내 3사 중 1개사 외에는 해외진출이 어려운 상황, 중국 같은 후발주자에도 밀리고 있어.


 천장 뚫은 美물가...팰리세이드 4천弗 '웃돈' 

 

미국이 부동산과 중고차에 이어 신차에까지 프리미엄이 붙을 정도로 물가상승이 빨라지고 있음. 신차구입시 5천~1만달러의 웃돈을 요구하고 있고, 건축자재가격 상승으로 리모델링 비용이 50%이상 올라있어. 변동폭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4.5% 상승해 20년만에 최대폭 상승. 에너지와 식품 포함시 5.4% 상승해. 중고차와 트럭가격 급등이 큰 원인으로 꼽혀. 미 연방준비은행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일시적이라고 평가해.


 '인테리어 1위' 한샘, 매물로 나왔다 

 '급성장' 한샘, 승계 해법 못 찾아..."몸값 뛴 지금이 매각 적기" 

 

국내 1위 가구 인테리어업체 한샘이 사모펀드 운용사인 IMM PE 와 경영권 매각을 위한 협상 진행. 조창걸 회장 15.45%와 특수 관계자 지분 30.21%가 대상이며, 매각주관사 없이 회사가 직접 협상중. 한샘측이 희망하는 주당 25만원으로 추정시 매각가는 1.7조에 달해. 한샘주가가 11만 5천원인 점을 감안할 때 가격조정 여지는 있을 것으로 예상. 2년전 인수합병 불발됬지만, 2년반이 지난 현재 몸값이 25만원으로 뛰어. 한샘은 코로나발 재택근무와 홈퍼니싱 수요증가 등으로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21.7% 급증했고, 올해 1분기 매출도 전년대비 12.2% 상승해. 구설수와 승계문제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창업주와 이해관계 맞아.


 MZ와 소통, 메타버스 올라타는 시중銀 

 삼성, 車이미지센서 시장 진출...전장사업 강화 

 네이버도 로켓배송...'불류동맹' 떴다 

 주문 8분만에 온 쿠팡마트...편의점 '발칵' 

 삼천피에 유상증자 봇물...기업들 17조원 '실탄 충전' 


행복한 하루 되세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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